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3D 애니메이션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감독: 캘런 브런커)가 개봉일을 2월 13일로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는 밥(Baab)으로 불리는 외계 행성의 슈퍼 히어로이자 국민 영웅인 스콜치와 그의 형인 BASA 소속의 최고 브레인 게리의 좌충우돌 지구별 탈출 프로젝트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4차원 외계인들의 좌충우돌 지구 탈출 프로젝트!”라는 카피에 걸맞게 4차원 포스를 마구 내뿜는 외계인들이 포스터를 가득 메워 보는 이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캐릭터는 파란 피부, 민머리에 3등신이라는 최악의 비율 소유자, 게리! 보기와 달리 BASA 최고의 브레인인 그는 소심한 성격만큼이나 잔뜩 겁에 질린 표정과 미간에 잡힌 주름으로 급박하고 아찔한 탈출 상황을 전달한다.
게리의 바로 뒤에서 치아 12개의 건치 미소를 선보이며 여유롭게 달려오는 인물은 게리의 동생이자 우주 영웅인 스콜치. 그는 형과 정반대의 화끈하고 모험을 즐기는 성격으로, 목숨이 위험한 탈출의 상황에서도 여유를 부리는 우주 영웅의 허세를 보여준다.
좌충우돌 위험천만 험난한 지구 탈출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는 ‘아이스 에이지’, ‘슈퍼배드’ 제작진의 4차원 외계인들의 지구 탈출기를 그린 초특급 3D SF 어드벤처로, 오는 2월 13일 개봉하여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 사진 = 투픽]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