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홍대광이 1인 2역 연기를 펼쳤다.
지난 20일 동영상 유튜브 사이트에 '홍대광, 연애도 기술이다'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 속에서 홍대광은 성시경과 허지웅의 만담을 완벽히 소화했다. 화제가 된 성시경과 허지웅의 모 어학원 CF 를 패러디 한 것.
홍대광은 블랙 가죽 재킷을 입은 채 안경을 벗고 허지웅 역에 도전했다. 이어 성시경을 패러디 할 때는 니트 차림에 안경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또 영상 말미에서 홍대광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잘 들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성시경의 유행어이자 모 라디오 프로그램의 엔딩 멘트였던 "잘 자요"를 따라한 것이다.
한편 홍대광은 22일 데뷔 후 두 번째 앨범인 '더 실버 라이닝(The Silver Lining)' EP 앨범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가수 홍대광. 사진 = CJ E & M]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