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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지아가 팬들의 깜짝 선물에 기뻐했다.
23일 이지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이지아의 팬클럽 회원들이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촬영지인 남양주까지 찾아와 100인분의 스낵과 커피카 그리고 텀블러 100개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이들은 이지아 몰래 촬영장에 방문, 촬영 중인 이지아를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지아는 멀리까지 찾아온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팬들과 함께 다정하게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또한 간식과 텀블러 선물 소식을 들은 100여명의 스태프들도 촬영을 중단하고 식사에 열중했다.
이지아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곳까지 찾아와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그냥 찾아와 응원만 해줘도 고마운데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한 간식도 모자라 텀블러까지 선물해줘 몸둘 바를 모르겠다.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아가 출연 중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팬들로부터 촬영장에 깜짝 선물을 받은 배우 이지아. 사진 =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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