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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오지호(39)가 목하 열애중이다.
오지호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오지호씨가 열애중인 것이 맞다. 상대가 일반인이다 보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오지호 측근에 따르면 열애 상대는 3살 연하의 의류업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이미 결혼을 약속한 사이다.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양가 부모님들 역시 둘 사이를 알고 있다.
오지호가 현재 결혼 적령기를 지난 나이고, 2년 동안 신뢰를 바탕으로 만남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결혼을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모델 출신인 오지호는 지난 2000년 영화 '미인'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 '직장의 신'을 통해 2013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케이블 채널 OCN '처용' 방송을 앞두고 있다.
[3세 연하 일반인과 열애중인 오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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