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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오지호(39)의 결혼 전제 열애 소식에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오지호 소속사 해븐리스타 컨텐츠 관계자는 23일 마이데일리에 "오지호씨가 열애중인 것이 맞다. 상대가 일반인이다 보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오지호 측근에 따르면 열애 상대는 3세 연하의 의류업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이미 결혼을 약속한 사이다.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양가 부모님들 역시 둘 사이를 알고 있다.
1976년생인 오지호는 현재 결혼 적령기를 지난 시기. 이에 네티즌들은 품절남 대열 합류를 앞두고 있는 오지호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네티즌들은 "장규직 팀장님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잘 사시길", "오지호도 가는 구나", "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 "부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지호는 모델로 활동하다 지난 2000년 영화 '미인'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 '직장의 신'을 통해 2013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케이블 채널 OCN '처용'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배우 오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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