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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배우 송지효가 술에 만취한 모습을 리얼하게 연기한다.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제작진은 송지효가 웨딩 드레스를 입고 만취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지효는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만취해 뒤로 넘어갈 듯 말 듯, 아슬아슬한 포즈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1화에서는 오진희(송지효)와 오창민(최진혁)이 이혼 후 지인의 결혼식에서 악연으로 다시 만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인의 결혼식에서 진희는 피아노 반주를 창민은 축가를 부르며 6년만에 재회하는 것.
공개된 사진은 6년만에 악연으로 만나 창민과 티격태격한 진희가 분에 못이겨 술을 먹다 실신되는 장면이다.
송지효와 최진혁이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 '응급남녀'는 오는 2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리얼 만취 연기를 펼친 송지효. 사진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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