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마이애미가 연승을 기록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 NBA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와 크리스 보쉬의 활약에 힘입어 109-10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마이애미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31승 12패를 기록했다. 반면 레이커스는 2연패, 시즌 성적 16승 27패가 됐다.
1쿼터 역시 마이애미 우세였다. 마이애미는 15-11에서 레이 알렌의 3점포와 마리오 찰머스의 득점, 크리스 앤더슨의 앨리웁 덩크 등으로 22-13까지 달아났다. 이후 레이커스가 추격에 나섰고 1쿼터는 30-27, 마이애미의 3점차 우세로 마무리됐다.
마이애미는 2쿼터 들어 점수차를 벌렸다. 그렉 오든과 마이클 비즐리의 연속 덩크슛으로 2쿼터를 시작한 마이애미의 오든의 점프슛과 찰머스의 3점포로 39-29, 10점차를 만들었다. 이후에도 마이애미는 점수차를 유지하며 57-46으로 전반을 마쳤다.
한 때 15점차로 앞서는 등 10점차로 3쿼터를 끝낸 마이애미는 4쿼터 초반 레이커스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레이커스는 파우 가솔의 바스켓 카운트에 이어 닉 영의 레이업 득점이 나오며 순식간에 80-85까지 따라 붙었다. 이후 잠시 점수차가 벌어지기도 했지만 다시 한 번 조디 믹스와 영, 믹스의 3점포가 연이어 터지며 99-103으로 바짝 추격했다.
이 때 마이애미쪽으로 다시 흐름을 돌린 선수는 르브론이었다. 르브론은 4쿼터 종료 2분 24초를 남기고 3점포를 터뜨리며 106-99를 만들었다. 이후 마이애미는 보쉬와 제임스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르브론은 27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보쉬는 31점(6리바운드)으로 양 팀 최다 득점을 올렸다. 반면 레이커스에서는 가솔이 22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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