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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유연석이 미녀 배우들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는 유연석과 조윤희가 출연했다.
이날 유연석은 '응답하라 1994'에서 고아라와 연기호흡을 맞춘데 이어 조윤희와 함께 화보를 촬영하게 된 데에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난 여복이 있는 배우인 것 같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또 고아라와 조윤희를 비교해 달라는 요청에 난감해 하며 "난 매번 함께하는 배우에게 충실하다"는 재치만점 대답을 내놨다.
[자신에게 여복이 있다고 밝힌 유연석.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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