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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시즌3'가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에서 최하위에 그쳤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6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12.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낮지만 지난 19일 방송분의 시청률 11.4%보다는 0.6%P 상승했다.
1위는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런닝맨'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사나이'를 꺾고 차지했다. '일요일이 좋다'는 시청률 13.8%로 19일 방송분의 시청률 11.4%보다 2.4%P 상승했다. '일밤'은 시청률 13.0%로 19일 방송분의 시청률 13.2%보다 0.2%P 하락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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