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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팝스타도 아내가 정말 무서운가 보다.
최근 해외의 한 유머 사이트에는 카니예 웨스트를 소재로 한 한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팝스타 카니예 웨스트가 프랑스를 방문할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합성한 것으로, 첫번째 사진은 홀로, 두번째 사진은 아내 킴 카다시안을 대동한 모습이다.
두 사진의 카니예 웨스트의 모습은 천지차이다. 첫번째 사진은 마치 자유를 만끽하는 외롭지만 행복한 유부남의 모습을, 두번째 사진은 아내의 눈치를 보는 슬픈 유부남의 모습 그 자체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킴 카다시안이 잘못했네”, “완전 공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텀블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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