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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5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8일 방송된 '기황후'는 시청률 24.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7일 방송분보다 2.1%P 상승한 것으로, 5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월화극 1위 기록이다.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이하 '따말') 역시 소폭 상승했다. 28일 방송된 '따말'은 시청률 10.5%를 기록하며 27일 방송분인 9.7%보다 0.8%P 상승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는 시청률 6.1%로 27일 방송분보다 0.6%P 상승했지만 여전히 월화극 최하위에 머물렀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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