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박한별이 자신이 출연 중인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측에 명절선물을 전했다.
박한별은 최근 '잘 키운 딸 하나' 스태프 및 연기자 선후배들을 위해 명절선물로 100여벌의 패딩 점퍼를 선물했다.
'잘 키운 딸 하나' 제작진은 "박한별이 시청률 연일 상승세 속 작품에 대한 애정과 주인공으로써의 선전을 다짐하며 스태프들과 선후배 배우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패딩점퍼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어 "쉴 틈 없이 빡빡하게 이어지는 촬영 스케줄 속에서 작품을 위해 애쓰는 선후배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박한별이 세심하게 고른 선물에 모두가 기뻐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박한별은 선후배 배우들과 자신이 선물한 패딩 점퍼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박한별은 "낮아진 기온 속에서 밤샘촬영 속 추위에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 고민하다가 명절을 맞아 패딩 점퍼를 선물하게 됐다. 다들 기뻐해주셔서 내가 더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박한별이 주인공 장하나 역으로 열연중인 '잘 키운 딸 하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가족 기업 '황소간장'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우리 전통과 가족 기업의 정신을 다루는 작품으로, 박한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남장 연기에 도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명절선물을 전한 박한별(오른쪽 두 번째), 왼쪽부터 박인환 윤유선 박한별 하재숙. (사진 = JF 엔터테이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