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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박하선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29일 박하선은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제작사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그동안 유지해왔던 긴 머리카락을 단발로 자르고 여경의 모습으로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제복을 입은 채 화장기 없이 말간 얼굴로 활짝 웃는 모습에서 활기차고 상큼한 경찰의 느낌이 물씬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박하선은 "201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서조분소 윤보원 순경 올림"이라는 센스있는 글까지 덧붙였다.
박하선은 '쓰리데이즈'에서 대담하고 영민한 '서조리 해결사'이자 여순경인 윤보원 역을 맡았다. 제작사에 따르면 그는 이번 설 연휴까지 반납하며 바쁘게 촬영 중이다.
'쓰리데이즈'는 한국형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1년 반에 걸쳐 기획한 작품이다.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될 예정이다.
[새해인사를 전한 배우 박하선. 사진 = 골든썸픽쳐스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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