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조민수, 엄정화, 문소리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떴다.
오는 2월 2일 방송되는 '런닝맨'은 설날특집으로 꾸며져 관록의 여배우 3인방 조민수, 엄정화, 문소리가 멤버들과 자신의 운명의 짝을 찾아가는 커플 미션 레이스를 펼친다.
화려하게 꾸며진 오프닝 세트에서 런닝맨 멤버들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등장한 게스트들은 등장부터 위풍당당한 여배우 포스를 풍기며 런닝맨 멤버들의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출연자들은 따로 마련된 장소에서 전문 역술인을 만나 올해의 토정비결을 들으며 자신의 사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때 문소리가 이야기를 듣는 도중 갑자기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은 설날특집에 맞게 설 연휴 고향에 내려가기 위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인 기차역에서 기상천외한 미션들을 수행했고 자신의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며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런닝맨' 출연이 처음인 조민수와 문소리는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고 엄정화 역시 쉼 없이 달리며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초특급 스타들의 이름이 가득한 돌림판이 등장하는 미션게임이 예고돼 네티즌들은 "과연 저 스타들이 다 등장하는 건가?", "대한민국 스타들 이름은 다 들어 있는 것 같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런닝맨' 멤버들의 깜짝 인맥이 공개될 예정이며 예상치 못한 초특급 스타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제작진의 귀띔.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한 기회는 단 한번, '런닝맨'의 '운명의 짝' 편은 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런닝맨' 조민수, 엄정화, 문소리.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