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힐링캠프' 강신주가 힐링이라는 단어에 대한 견해를 드러냈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철학자 강신주가 출연해 힐링이라는 단어가 싫은 이유를 밝혔다.
강신주는 "힐링이라는 단어가 위로와 관련돼 있다. 위로가 상당히 큰 문제다"며 "옛날 선생님들은 제자를 가르칠 때 엄했다. 그 이유는 스승과 부모의 역할이 관련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 아버지, 선생님은 1000M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나를 짓?李 넘어가라'라고 한다. 그럼 아이는 5M 밑에서 날아 다닌다"며 "근데 아이가 힘들어하고 할 때 우리가 대충 자기가 높이를 낮춰 준다. 그러면 험난한 세상과 계속 충돌이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면 다시 나한테 돌아온다. 그러면 또 위로를 한다. '인생은 괜찮다'고 한다"며 "힐링이라는 개념을 보면 본질적인 것들을 못 가르치고 해결하지 못하는게 많다. 위로 정도론 안된다"고 털어놨다.
['힐링캠프' 강신주.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