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비오템 광고서 발렌타인데이 맞이 남자 유혹법 공개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배우 원빈이 혈액형별 남자 유혹 방법을 전수하는 발렌타인데이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7일 남성 화장품 브랜드 비오템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모델 원빈과 함께 촬영한 영상을 비오템의 공식 SNS 계정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원빈은 4가지 혈액형별 특징에 맞춰 남자친구를 사로잡을 수 있는 연애의 기술을 전수한다. 그는 소심한 A형 남자에게는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자기중심적인 B형 남자에게는 취미를 함께 하며, 차가운 AB형 남자들에게는 시크하게, 무난한 O형 남자들에게는 애교 작전으로 펼치라는 등 혈액형별 성향을 고려해 적절한 팁을 제시한다.

특히 영상 속에서 원빈은 각 혈액형에 맞춰 A형의 순진한 모습부터 B형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 O형의 밝고 쾌활한 모습, AB형의 냉철하고 이성적인 모습까지 다양하게 변신을 꾀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여성들이 혈액형별 남성의 특징을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원빈이 제안하는 연애 팁, 당장 써먹어봐야지" "원빈은 어떤 혈액형이든 어울린다" "원빈 이런 모습 처음이야" "원빈을 유혹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자 유혹 방법을 전수하는 배우 원빈. 사진 = 비오템 옴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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