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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러시아에 쇼트트랙 첫 올림픽 메달을 안긴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안)가 현지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안현수는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5초062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찰스 해믈린(캐나다,2분14초98) 은메달은 한티안유(중국,2분15초055)가 차지했다.
안현수의 1500m 동메달은 러시아가 올림픽 쇼트트랙에서 따낸 사상 첫 메달이다. 오랫동안 중국, 캐나다, 한국에 밀렸던 러시아에겐 그만큼 의미가 크다.
이에 러시아의 로시스카야 가제타는 “빅토르안이 러시아에 역사적인 메달을 선물했다”고 전하며 안현수가 러시아에 귀화한 과정을 상세 보도했다.
1500m 동메달로 8년 만에 올림픽 무대서 메달을 획득한 안현수는 남은 500m, 1000m, 5000계주에서도 메달 사냥에 나선다.
[안현수. 소치(러시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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