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귀환은 남달랐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은 공식 매거진에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김연아에 대해 다루며 '여왕의 귀환'에 주목했다.
지난 2010년 캐나다에서 열린 밴쿠버 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을 차지한 김연아는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그동안 피겨스케이팅에서 올림픽 2연패를 차지한 선수가 2명뿐인 만큼 김연아의 도전은 도전 자체만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IOC(국제올림픽위원회)와 외신들도 김연아를 유력한 2연패 후보로 꼽았다. 러시아 언론 역시 "김연아의 존재로 피겨스케이팅이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을 것이다. 김연아는 오른발 부상이 있었지만, 현재 몸 상태는 좋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 마지막 훈련을 해 온 김연아의 컨디션은 최고다. 돌아온 '피겨 여왕'은 일주일가량 현지 적응 기간을 가진 뒤 오는 19일 쇼트프로그램, 20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할 예정이다.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러시아의 신성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5). 리프니츠카야는 피겨 단체전서 여자 싱글 1위에 오르며 김연아의 대항마로 급부상했다. 아사다 마오(24)도 단체전서 리프니츠카야에 완패했다.
하지만 김연아가 정상적으로 프로그램을 소화한다면 금메달에는 큰 이변이 없을 전망이다. 리프니츠카야가 스핀에서 고득점을 받고 있지만, 아직 점프와 예술점수에선 김연아가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올림픽이 열리는 러시아 소치로 출국한다. 김연아는 함께 출전하는 후배 박소연(17·신목고), 김해진(17·과천고)과 모스크바를 거쳐 13일 소치에 입성할 예정이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공식 매거진에 실린 김연아. 사진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