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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자신의 외제 차량을 매매하다가 피소를 당한 밴드 부활 출신 정동하(34·정재환) 측이 맞고소 의사를 피력했다.
11일 정동하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고소인 박모씨는 정동하의 차를 구입한 지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환불을 요구하고 여기에 정신적 피해보상비까지 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직 소장을 전달받지 못했지만 정동하 측 역시 억울한 부분이 있다면 법적 절차를 밟아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고소인 박씨 측은 거래비 8,000만원에 정신적 피해보상비 1,000만원을 더한 9,000만원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 정동하 측은 “자동차를 거래할 당시 중간 거래자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사전 고지, 가격 흥정의 과정을 거쳤다. 차와 관련해 전문적인 정보를 주고 받은 메시지도 보관하고 있다. 양 측의 협의에 따라 가격을 책정, 거래가 이뤄졌는데 황당할 따름이다”고 토로했다.
이에 정동하 측은 명예훼손 등으로 맞고소를 검토 중이다.
한편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측에 따르면 원고인 박모씨는 지난달 13일 소송대리인을 통해 사실조회신청서를 제출하고 정동하에 대해 9000만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동하는 지난해 9월께 중고차 커뮤니티를 통해 박씨와 거래를 했다. 정동하는 박씨에게 8000여 만원을 받고, 소유의 외제차를 팔았다. 이후 약 6개월이 흐른 지난달 박씨는 해당 차량에 문제가 있다며 환불을 요구해 왔다.
[가수 정동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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