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탈퇴' 강지영, 바닷가서 근황 공개 '행복해보여'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걸그룹 카라에서 탈퇴한 강지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강지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바닷가 모래사장 위에 쓰여진 '지영(JIYOUNG)'을 가리키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밝아 보여서 다행이다", "바닷가에서 바람 쐬면서 마음 정리하는 건가", "행복해 보이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15일 카라의 소속사 DSP 미디어 측은 강지영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강지영은 오는 4월까지 DSP와의 전속 계약기간과 예정된 스케줄이 남아 있으나 소속사에 '학업을 위해 유학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카라에서 탈퇴한 강지영. 사진 = 강지영 인스타그램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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