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박승주, 빙속 女 500m 1차 레이스 39초20 기록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여자 빙속의 박승주(24,단국대)가 가장 먼저 1차 레이스를 마쳤다.

박승주는 1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를레르 아레나서 열린 2014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차 레이스서 39초20을 기록했다.

2조 아웃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박승주는 100m 구간을 11초04의 기록으로 통과했다.

마릿 레인스트라(네덜란드) 함께 레이스를 펼친 박승주는 39초20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지금까지 3명이 레이스를 펼친 가운데 박승주는 3위를 달리고 있다.

[박승주. 소치(러시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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