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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스키점프 대표팀의 최서우와 최흥철(이상 하이원스포츠)이 라지힐 결선행에 실패했다.
최서우는 16일 오전(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루스키 고르키 점핑센터서 열린 소치올림픽 스키점프 남자 라지힐 본선에서 106.4점을 얻어 39위를 기록해 상위 30명이 출전하는 결선에 합류하지 못했다. 최서우는 122m를 날아 거리점수 54.6점, 자세점수 51.0점, 바람에 의한 가점 0.8점을 획득해 총점 106.4점을 얻었다.
최흥철은 121.5m를 날아가 거리점수 53.7점에 이어 자세점수 50.5점과 바람에 의한 감점 5.2점 등 총점 99.0점을 기록하며 44위에 머물렀다.
한편 폴란드의 스토치는 139m를 날아가며 총점 143.4점을 획득하며 본선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최서우의 스키점프 경기장면. 사진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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