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야구에 목마른 팬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도 TV 중계를 실시해 야구 팬들의 갈증을 채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 중인 프로야구팀들의 연습 경기에 대한 TV 생중계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현지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차린 팀은 총 6개. 삼성, LG, 넥센, SK, KIA, 한화의 연습 경기는 SPOTV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KBO는 "스프링캠프에서 진행되는 연습경기가 TV로 중계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총 13경기를 SPOTV를 통해 매일 1경기씩 중계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KBO는 "이번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TV 중계를 통해 다음달 8일 시범경기 개막과 3월 29일 페넌트레이스 개막에 앞서 겨우내 프로야구에 목말랐던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지난 해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장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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