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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인비가 45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수성했다.
박인비(KB금융그룹)는 17일(이하 한국시각)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가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9.8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박인비는 45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박인비는 올 시즌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아직 단 1개의 LPGA 대회에도 참가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경쟁자들이 박인비를 위협하지 못했다. 박인비는 20일부터 태국 시암컨트리클럽(파72, 6479야드)에서 열릴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클래식서 올 시즌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1위에 오를 기회를 놓쳤다. 페테르센은 지난주에 끝난 ISPS 호주여자오픈서 준우승 이상의 성적을 올릴 경우 박인비를 끌어내리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그러나 페테르센은 공동 28위에 그치면서 오히려 9.53점으로 랭킹 포인트가 떨어졌다. 박인비와 페테르센의 격차는 0.36점으로 벌어졌다.
세계랭킹 3위는 8.65점의 스테이스 루이스(미국), 4위는 7.60점의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경), 5위는 6.09점의 유소연(하나금융그룹), 6위는 5.77점의 펑산샨(중국), 7위는 호주 오픈서 우승한 5.62점의 캐리 웹(호주)이다. 웹은 8위에서 한 계단 올라섰다. 웹과 자리를 맞바꾼 선수는 5.07점의 8위 최나연(SK텔레콤)이다.
한편, 김인경(하나금융그룹)이 4.13점으로 11위, 장하나(KT, 3.89점), 양아미(KB국민은행, 3.61점), 신지애(3.55점), 박희영(하나금융그룹, 3.53점)이 14위~17위에 랭크됐다.
[박인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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