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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최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배우들이 포상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8일 강예빈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마카오 여행 중"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강예빈을 비롯해 김윤경, 오현경, 최대철, 이병준 등 '왕가네 식구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하나같이 즐거운 표정으로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왕가네 식구들'은 3대가 함께 생활하는 왕씨네 가족을 중심으로 부부간의 갈등과 부모의 편애에 대한 자식들의 갈등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막장 논란에도 불구하고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올랐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 출연 배우들은 드라마 종영날인 지난 16일 마카오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포상휴가중인 '왕가네 식구들' 출연 배우들. 사진출처 = 강예빈 미투데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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