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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곽민정이 김연아에게 힘을 불어 넣었다.
곽민정(20)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겨여왕' 김연아(24)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을 앞두고 드레스 리허설을 하고 있는 김연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곽민정은 특별한 멘트 없이 사진만 올렸지만 누가 보더라도 김연아에게 응원을 보내며 힘을 불어넣는 사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 참가해 13위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한 곽민정은 근육파열 후유증과 발목부상 등으로 이번 소치 올림픽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한편, 김연아는 20일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03점, 예술점수(PCS) 35.89점 등 총점 74.92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기술점수(TES) 39.09점, 예술점수(PCS) 35.55점 등 총점 74.64점을 얻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다.
[곽민정(왼쪽)과 김연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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