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민기와 김고은의 파격 화보가 공개됐다.
이민기와 김고은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영화 '몬스터'에서 살인마 태수와 그 살인마를 죽이기 위해 미친여자가 된 복순으로 분한 두 사람은 영화 내용만큼이나 파격적인 화보를 만들어냈다.
이민기는 냉철하면서 시크한 모습으로 영화 속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태수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보는 이들에게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깔끔하게 정리된 헤어와 세련된 가죽셔츠를 입고 날카롭고 예민한 모습을 선보이는 이민기는 남성미를 극대화 시키며 여심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블랙 원피스와 헝클어진 머리, 그리고 짙은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한 김고은은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표정과 함께 차가운 눈빛으로 영화 속 복순 캐릭터와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강렬한 눈빛으로 김고은을 응시하며 목을 조르고 있는 블랙 수트의 이민기와 시스루 원피스를 통해 여성미를 강조한 매혹적인 눈빛의 김고은은 둘 만의 묘한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그들만의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민기와 김고은이 출연한 '몬스터'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태수와 그에게 동생을 잃은 제대로 미친여자 복순의 끝을 알 수 없는 맹렬한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내달 13일 개봉 예정이다.
[파격 화보를 공개한 이민기와 김고은. 사진 = 엘르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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