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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극본 김이경 연출 김도형, 이하 '달래 된, 장국')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8일 '달래 된, 장국' 제작사는 첫 방송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달래 된, 장국'의 열정 가득한 촬영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 윤소희와 홍지민은 활짝 웃으며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친분을 과시하고 있으며 이원근과 류효영 역시 미소 가득한 브이로 시선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열정으로 똘똘 뭉친 이들은 극 안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보여 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 현장 관계자는 "촬영에 완벽 몰입했던 배우들이 카메라가 꺼지고 나면 현장을 환하게 밝히는 분위기메이커로 돌변한다"며 "배우들의 좋은 호흡으로 인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달래 된, 장국'은 지난 2002년 월드컵으로 대한민국이 환희에 젖어있을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준수(이원근)와 장국(윤소희)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되고, 그로 인해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윤소희, 이원근, 배종옥, 박해미, 천호진 등이 출연하며 '맏이' 후속으로 내달 22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달래 된, 장국' 촬영 중인 배우 이원근-한민-류효영-홍지민-윤소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JTB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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