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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유인나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인나는 27일 방송된 21회를 마지막을오 종영된 '별그대'에서 짝사랑하는 이휘경(박해진)의 애정공세를 받는 천송이(전지현)의 거짓 친구로 15년간 지내오며 그녀를 질투한 악녀 유세미 역을 연기했다.
28일 유인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유인나의 마지막 촬영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컷과 함께 유인나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유인나가 레드카펫에 등장한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유인나는 특유의 꿀피부와 함께 아름다운 몸매가 잘 드러난 네이비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베이글녀다운 매력을 뽐냈다. 또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귀여운 브이 포즈를 취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유인나는 "많은 사랑을 받는 드라마의 한 인물로서 연기하는 내내 힘든 순간마저 감사하고 행복했다. 좀 더 많은 인간의 감정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벌써 아련한 '별그대', 많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유인나는 오는 3월 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의 MC로 나서 차세대 뷰티 아이콘으로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별그대' 유인나.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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