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야구에도 마침내 명예의 전당이 들어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오전 11시 서울 도곡동에서 위치한 야구회관 7층 브리핑룸에서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공동으로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이하 명예의 전당)' 건립 협약을 체결한다.
KBO는 지난 해 4월 9일에 열린 2013년 2차 이사회에서 부산시 기장군을 명예의 전당 건립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이후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광역시 허남식 시장, 기장군 오규석 군수, KBO 구본능 총재, 대한야구협회 김종업 부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본 협약식에 앞서 KBO와 대한야구협회는 명예의 전당이 성공적으로 건립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는다.
[KBO.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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