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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타이니지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앞서 한국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가를 발표한다.
타이니지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에 따르면 타이니지는 한국 축구 대표팀 응원단 붉은 악마가 제작한 브라질 월드컵 공식 응원가를 12일 발표한다.
타이니지는 1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타이니지가 2014 브라질 월드컵 공식 응원곡을 불렀다는 사실 알고계시나요? 저희가 응원곡을 부를 수 있게돼 정말 큰 영광으로 생각해요! 저희의 응원이 태극전사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타이니지는 붉은악마 의상을 입고 발랄한 분위기로 응원곡을 녹음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타이니지가 부른 응원가 제목은 '고 레즈 고(GO REDS GO)'로, 시원하고 경쾌한 펑크 록 사운드로 승리를 향해 전진하는 모습과 의지가 표현됐다.
한편 이 앨범에는 타이니지를 포함해 트랜스 픽션, 에일리, 딕펑스, AOA, 키팝 & 윤형빈, 브로큰 발렌타인, 울랄라세션, 정준영 & 소울다이브, 로맨틱펀치 등의 가수가 참여한다.
[걸그룹 타이니지. 사진 = 지앤지 프로덕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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