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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고은아와 아이돌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 남매의 가족이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하차한다.
'오마베' 연출을 맡은 배성우 PD는 11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고은아-미르 가족이 어제(1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개인 스케줄로 인해 '오마베'에서 하차하게 됐다. 후임은 예고했던대로 리키김 가족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마베'는 현재 배우 임현식 가족과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가족이 출연 중이다. 10일 방송 말미에는 배우 리키김 가족이 예고편으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로써 '오마베'는 임현식 가족과 김소현-손준호 가족, 리키김 가족 등 세 가족으로 체제를 재정비했다.
이와 더불어 '오마베'는 폐지를 맞은 '짝'의 빈 자리에 편성을 논의 중이다. 편성이 확정된다면 '오마베'는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서 수요일 밤 11시 15분으로 시간을 옮기게 된다.
['오마베'에서 하차하는 고은아-미르 남매 가족.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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