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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국제축구연맹(FIFA)이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대표팀 유니폼을 판매하는 것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FIFA는 11일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월드컵 본선 진출국 32개국의 유니폼 및 관련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유니폼 발표 후 전범기 형상으로 논란이 됐던 일본 유니폼도 FIFA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FIFA는 정치와 종교가 축구에 관여되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지만 전범기가 연상되는 일본 대표팀의 새 유니폼에 대해 별다른 제재를 가하지 않았다. 한국이 전범기에 대한 위험성을 주장해도 국제 사회의 공감대를 얻지 못하고 있고 FIFA 역시 독일 나치 문양과 달리 일본 전범기에 대해선 크게 문제삼고 있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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