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칸투가 단순 타박상으로 교체됐다.
두산 호르헤 칸투는 15일 KIA와의 광주 시범경기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칸투는 2회 첫 타석에서 좌전안타를 기록했고 4회엔 우익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그러나 5회말 수비 때 오재일로 교체됐다. 알고 보니 칸투는 이날 수비 도중 왼쪽 어깨를 다쳤다고 한다. 가벼운 타박상으로 교체됐다.
칸투는 시범경기 내내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 중이다. 송일수 감독은 “칸투가 점점 한국야구에 적응하고 있다. 3루수 기용 생각도 갖고 있다”라고 했다.
[칸투. 사진 = 광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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