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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1박2일’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전국기준 시청률 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 시청률 15.4%에 비해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지난 주에 이어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했다.
반면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시청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2위에 머물렀다. 이날 ‘진짜 사나이’는 13.5%를 기록해 또 다시 ‘1박2일’에게 정상을 내줬다. 이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2.8%를 기록해 3위에 그쳤다.
['1박 2일' 단체 입수. 사진출처 = '1박 2일' 공식 페이스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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