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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H.O.T. 출신 가수 문희준이 독특한 침대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녹화에는 '삼총사' 특집으로 문희준, 그룹 god 출신 데니안, 그룹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과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만화방 3인방으로 활약한 방송인 홍진경, 개그맨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했다.
이날 데니안은 문희준의 독특한 침대 취향에 대해 밝히며 "문희준의 집에 놀러갔을 때 침대를 보고 다른 사람이 사는 줄 알았다"며 문희준의 침실이 캐노피로 꾸며진 '공주침대'임을 밝혔다.
이에 문희준은 "어렸을 때부터 만화에 나오는 공주나 왕자 침대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며 "나중에 꿈을 이뤄 성공했을 때 꼭 저 침대를 사리라 마음먹었다"고 답했다. 이어 "H.O.T. 1집 끝나고 나서 처음 돈을 받았을 때 산 침대다. 19년 째 갖고 있는 침대"라며 침대에 대한 애정을 털어놨다.
20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가수 문희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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