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프로젝트 그룹 투하트로 활동하고 있는 인피니트의 우현이 안티팬을 팬으로 바꾼 일화를 공개했다.
우현은 최근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 3D' 녹화에서 안티도 팬으로 바꾼 한 마디를 공개했다.
신동엽은 우현에게 "안티팬이 우현의 말 몇 마디에 팬이 돼서 돌아간 일화가 있다고 들었다"라고 질문했다.
우현은 "안티팬이 나한테 정색하면서 살짝 욕을 하더라. 나도 정색할 수는 없으니 '자기야 왔어? 밥 먹었어?'라며 장난을 치고 사인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신동은 "보통은 매니저를 부르지 않나"라며 놀라워하자 우현은 "나는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인기는 영원한 게 아니지 않냐"고 어른스럽게 반문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우현과 함께 투하트로 활동하는 샤이니의 키를 비롯해 포미닛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우현과 키는 상반된 이상형과 연애관을 전했으며, 포미닛의 현아는 트러블메이커로 함께 활동한 장현승과의 열애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인피니트 우현.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