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윤종신, '무한도전' 멤버들에 직접 전화해 뮤비 섭외"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박지윤이 선배이자 프로듀서인 윤종신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박지윤은 25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퀴즈 프로그램은 데뷔 후 처음이라 너무 떨린다"고 말하며 본격적으로 퀴즈에 도전하고 토크를 진행했다.

윤종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89 소속 가수인 박지윤은 "윤종신이 여러가지로 큰 도움을 준다. 이번 '빕'(Beep) 앨범 같은 경우 인맥을 전해줬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윤종신이 한분 한분 다 전화해 섭외한 결과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종신은 내가 안무 틀린 것 까지 세밀하게 모니터를 다 해준다. 그도 바쁜데 음악방송은 물론이고 잠깐 나가는 인터뷰도 코멘트를 해준다"고 밝혔다.

[가수 박지윤. 사진 = KBS]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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