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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자문 변호사를 선임했다.
롯데 구단은 27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문제 자문을 통해 선수들이 운동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법률 전문가를 구단 자문 변호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자문 변호사로 위촉된 석동현 변호사는 부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열혈 롯데팬. 부산지방검찰청 지검장을 역임했고 현재 법무법인 '화우'에서 근무 중이다. 또한 부산시와 부산시 교육청 고문변호사 및 사단법인 동포교육지원단 이사장,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 공동대표로 왕성한 사회공헌활동과 법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석 변호사는 이번 자문 변호사 위촉을 통해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다양한 방면의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무상 지원하며 선수들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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