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탈출' 키 "사고로 생긴 흉터, 느낌 있어 만족" 엉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프로젝트그룹 투하트 멤버 키가 엉뚱한 긍정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투하트는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 게스트로 출연해 위험한 순간에 관한 지식을 공유했다.

이날 방송 중 "살면서 위험한 순간을 겪은 적이 있나?"라는 MC 김종국의 질문에, 키는 "어릴 적 화분을 가지고 놀다가 모서리에 눈 부위를 찔린 적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키는 "눈 부위다보니 피가 심하게 나더라. 그리고 흉터가 생겼는데, 생각보다 멋있게 남았다. 느낌이 있어서 꼬매지 않고 남겨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젝트그룹 투하트 멤버 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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