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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킴 카다시안(33)이 셀카를 찍다 코끼리한테 공격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미국의 US위클리 매거진은 SNS를 좋아하는 킴 카다시안이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태국여행중 코끼리 앞에서 셀프 카메라를 찍다 코끼리가 달겨드는 바람에 놀라 도망가는 일이 발생했다고 1일 보도했다.
당시 킴 카다시안은 태국 푸켓 등지에서 그녀가 가족과 함께 출연하는 TV 리얼리티쇼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즈(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를 촬영중이었다. 도중 코끼리 경연장에 들러 그 지역 코끼리를 배경으로 미소지으며 포즈를 잡는데, 코끼리가 콧김 입김을 뿜으며 달겨든 것. 코끼리는 당시 안에 비키니만을 입은 카다시안에 접근, 그녀의 가운을 거둬내려 하며 머리 뒷목에 바람을 불어 카다시안을 공포에 질리게 만들었다.
측근에 따르면 카다시안은 다행히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큰 충격에 휩싸였다고 한다.
한편 카다시안은 '키핑 업~' 새 시즌을 맞아 동남아 태국을 찾았다. 카다시안은 푸켓 해변에서 출산후 처음 풍만한 가슴을 노출한 비키니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변치않은 섹시미를 과시했다. 카다시안은 해변서 즐기는 것 외에 태국의 고아원에서 자선행사도 갖고 사원을 방문해 예를 치르기도 했다.
[태국 푸켓 바다 보트위에서 유혹적인 포즈를 취한 킴 카다시안.(사진 =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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