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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에이스 웨인 루니가 부상을 당해 다가올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결장할 전망이다.
맨유는 5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루니가 발가락 부상을 당했다. 이번 주말 뉴캐슬전 뿐만 아니라 뮌헨전도 나오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혔다.
루니는 지난 2일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1차전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루니는 맨유서 가장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이미 판 페르시가 무릎 부상으로 쓰러진 가운데 루니마저 쓰러져 맨유는 뮌헨전 선수 구성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하지만 모예스 감독은 뮌헨을 반드시 꺾겠다는 각오다. 그는 “지금 당장은 주말 뉴캐슬전에 초점을 맞추겠다”면서 “목표는 뮌헨을 이기는 것이다”고 필승 의지를 보였다.
[루니.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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