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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90년대 인기 밴드 삐삐밴드의 보컬 이윤정이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한다.
이윤정은 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아트스타 코리아'(이하 '아스코')에 등장할 예정이다.
최근 '아스코' 녹화에선 미션으로 '당신에게 예술이란 무엇인가'란 주제가 도전자들에게 주어졌다. 녹화 당시 미션 주제로 고민하던 참가자 이현준은 갑작스레 아들을 떠올리며 가족을 찾아갔다. 삐삐밴드 이윤정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이현준은 차분한 성격 속에 감춰진 카리스마를 작품에 담아 가수 이효리, 방송인 노홍철 등도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윤정은 과거의 화려하고 주목받는 연예인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 수수하고 털털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이현준에게는 든든한 후원자로 남편을 격려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아트 서바이벌을 표방한 '아스코'는 총 11단계 미션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우승자에게는 창작 지원금 1억 원과 유수의 아트 갤러리에서 개인전 개최, 해외 연수 및 국내 아틀리에 입주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
[밴드 삐삐밴드 보컬 이윤정(오른쪽). 사진 = CJ 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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