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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박효신이 연이어 음악프로그램 1위 트로피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귀환했다.
박효신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야생화'로 걸그룹 2NE1, 소녀시대를 제치고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박효신은 방송에 출연하지 않아 무대를 볼 수는 없었다. 그는 이번 앨범으로 방송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야생화'는 50인조 오케스트라의 감성적인 편곡,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곡의 후반부부터 웅장히 퍼져나가는 박효신만의 압도적인 고음과 성량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날 방송에는 슈퍼주니어-M, 2NE1, 임창정, 에이핑크, 매드클라운, 오렌지캬라멜, 엠블랙, 포미닛, 베스티, M.I.B, 틴트, 가비앤제이, NS윤지, 배치기, 포커즈, 크레용팝, 김보경, 태원 등이 출연했다.
['인기가요' 1등을 차지한 박효신.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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