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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세계적 글래머 킴 카다시안(33)이 래퍼 재벌 카니예 웨스트(36)와의 결혼이 지체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미국의 가십뉴스 TMZ는 카다시안과 카니예의 한 측근이 "쌍방 혼전계약서가 내 주중에도 두사람이 서명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8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그에 따르면 "빠르면 14일"이라는 것.
두사람의 결혼은 혼전계약서에 양측 서명이 끝난 뒤에야 하게돼 미뤄질 가능성도 있게 됐다.
한 측근은 킴 카다시안이 전 남편인 NBA스타 크리스 험프리스와 한 것과는 달리 현재 카니예와의 상의는 큰 분란없이 우호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계산할 것도 많이 있고, 또 카니예가 최근 매니저가 바뀌어 여러가지 복잡한 난제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이들의 결혼식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되 당초 예정된 24일이 아닌 미국 현충일, 즉 26일 메모리얼 데이 쯤에 열릴 것으로도 관측되고 있다.
한편 카다시안은 파리 결혼식에 앞서 법적 결혼증명서를 받기위해 LA서 미리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문이 나돌았으나, "그런 일 없다"고 부인했다.
[지난 4월초 태국 여행서 망중한을 만끽하고 있는 킴 카다시안. 사진출처 =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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