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추가 실점이 아쉽다.”
삼성이 11~12일 대구 SK전서 연이틀 패배했다. 삼성은 이날 11안타를 뽑아내며 7득점했으나 마운드에서 10점을 내줬다, 선발 데뷔전을 치른 백정현은 4⅓이닝 5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불펜 핵심 심창민은 결승점을 내주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에선 이승엽, 최형우, 채태인 등이 나름 활발하게 움직였으나 끝내 추격하지 못했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동점까지 잘 따라갔지만, 그 후 추가 실점이 아쉽다”라고 했다. 삼성은 13일 대구 SK전서 윤성환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대구 김성진 수습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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