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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손연재가 개인종합 5위를 차지했다.
손연재(연세대)는 13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시리즈 개인종합 둘째날 리본 17.316점, 곤봉 17.600점을 받았다. 리본 8위, 곤봉 7위로 결선에 합류했다. 전날 후프 18.100점(4위), 볼 17.400점(7위)을 받은 손연재는 총점 70.416점으로 개인종합 5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 종목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후프는 올 시즌 최고점이다.
손연재는 리본에서 실수를 범하며 17.316점을 받았다. ‘바레인’에 맞춰 연기했으나 원활하지 않았다. 손연재는 곤봉에서도 한 차례 수구를 떨어뜨리며 17.600점을 받았다. 지난주 리스본 월드컵서의 집중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개인종합 우승은 야나 쿠드랍체바(러시아)가 차지했다. 74.616점을 받았다. 준우승은 마르가티나 마문(러시아)이 차지했다. 72.999점을 받았다. 김윤희(인천시청)는 후프(15.850점), 볼(14.600점), 곤봉(16.300점), 리본(16.133점)에서 총점 62.883점을 받아 32위에 올랐다.
한편, 종목별 결선은 13일 밤에 치러진다.
[손연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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