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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제시카 알바(33)가 누드 출연을 한번도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美 피플은 알바가 여성지 글래머 6월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내 가슴을 할아버지 할머니가 보는 걸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고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녀는 "더군다나 크리스마스에 그런다면 더욱 기이할 것"이라며 "내가 벗은 영화를 당신 본다고 해도, 영화가 나아질 것이라고는 생각 안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글래머지와의 인터뷰에서 알바는 6년전 결혼한 영화제작자 남편인 캐시 워렌(35)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녀는 "내겐 두명의 남자친구가 있었다. 첫 남자는 마이클 웨덜리인데 그때 나는 발언권이 없었다. 마이클은 그 만큼 나이가 많고 성숙해있었다"고 말했다. 마이클 웨덜리(45)는 인기 TV드라마인 'NCIS'의 스타다.
알바는 "하지만 지금 남편 캐시는 크게 놀랄 것도 없다. 한 2년 반동안 별 생각없이 쉽게 사귀었고, 또 매일밤 서로 파묻고 잤다"고 말했다.
알바는 워렌과의 사이에 아너 마리(6)와 헤이븐 가너(3) 등 두 딸을 두었다.
[제시카 알바. 사진 = 영화 '블루 스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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