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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힐튼 호텔 상속녀로 알려진 패리스 힐튼이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에 애도의 메시지를 보냈다.
패리스 힐튼은 6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에 기도와 사랑을 보낸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가족과 친구들을 도와주는 것이 지금 가장 중요하다(Sending prayers and love to South Korea. It's so important now to support the families and friends who lost their loved ones)"는 글을 남겼다.
패리스 힐튼은 2007년 처음 한국을 찾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한복을 입고 출연한 바 있다. 또 지난해 홍콩에서 열린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에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패리스 힐튼 외에도 각국 해외 스타들의 애도 메시지가 줄을 이었다.
최근 내한해 공연을 연 존 메이어와 코니 탤벗은 물론, 미카 바우터 하멜 등 해외 스타들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슬픔을 함께 했다.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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