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한화의 '차세대 거포' 김회성이 시원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회성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시즌 5차전에서 8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2-2 동점이던 2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투런포를 터뜨렸다.
볼카운트 1B 1S에서 신재웅의 3구째를 통타한 김회성의 타구는 우중간 외야 담장을 넘었고 비거리는 125m로 기록됐다. 이는 김회성의 시즌 5호 홈런이다.
[한화 김회성이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2회초 1사 1루 2점홈런을 친 뒤 이종범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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